약수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예전엔 길도 좁고 도로 포장도 안돼 겨우 차한대 지나던 길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제는 왕복 2차로에 포장도 잘되었고, 많은 이들이 왕래하는 도로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길가의 약수터도 이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장 담을 철이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유난.. 나들이~ 2009.02.09
11월 2일 친정시제에서 본 풍경들... 4월에 피는 진달래가 봄인가 싶은가 보다.. 잎은 가을단풍인데.. 꽃은 봄이라... 망초대꽃이 수확한 밭고랑에 이리 가득 피어 있구나.. 산소에 가면서 사가져간 국화화분으로 호랑나비가 날아 들었다. 이건 무슨 꽃인가..? 점심 먹으려 들어간 집 울 너머에 있던 은행나무 그 .. 나들이~ 2008.11.11
유명산의 가을 11월 1일(토요일) 지난 여름..계곡에 오르고자 입구까지 갔다가는 휴가철 유명산을 찾은 수많은 차량으로 주차장이 되다시피한 입구에서 차를 돌려 되돌아온 이후 계속되는 행사에 오늘에야 다시 들어선다. 단풍도 끝나가는 유명산.. 그 덕에 한갖진 주차장이다. 오랫만에 그이와 오르는 길... 오늘은 .. 나들이~ 2008.11.10
단양 8경 10여전에 만난 이들.. 참 좋은 인연으로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지난 무릉계곡에 이어 충주호 주변의 단양8경의 가을을 보려 나선다. 07시.. 늘 그렇듯 신내동 새한아파트가 집결지이다. 만나서 출발 시간이 07시 20분. 중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충주ic를 나와 장회나루 가는 길은 막힘없이 잘 달려간다... 나들이~ 2008.10.28
청령포 함께간 그인 차에서 쉬고... 선영모친,새하모친,단비모친과 함께 4년만에 다시 찾은 청령포 여전히 그 자리에서 오가는 이들을 맞아 준다. 청령포 가을이 깊어가는 청령포 앞 서강 관음송 망향탑 위 조망대에서 절벽아래로 휘돌아 흐르는 서강을 보다 저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강은 그 깊이에도 불.. 나들이~ 2008.10.27
선돌, 장릉 영월의 선돌 영월의 방절리 사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70m 정도의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개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으로. 이 입석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이 신비스러롭기도 하거니와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강물의 절경 또한 볼거리아디. 서강의 푸른물과 충암.. 나들이~ 2008.10.27
10월의 장미 그리고 야생국 금산 마달피 수련원에서 만난 장미 한송이 분홍빛 장미 수줍은 자태로 홀로 서서 오는 이를 반기네. 그 고운 모습을 보려 가까이 서다. 수련원 뒤쪽으로 산책 중에 만난 노오란 국화, 그리 크고 풍성한 꽃무리도 처음이거니와 향기 또한 그윽하다. 그 깊고 진한 향을 담아 올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나들이~ 2008.10.21
대둔산의 가을 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대둔산. 주차장 가득한 차량들... 등산로마다 즐비하던 울긋불긋한 차림의 등산객들로 붐빈 날~ 우리 일행들 온통 붉은빛으로 갈아 입은 5손단풍잎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보는 대둔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다. 정상의 개척탑 어느 상가에서 본 풍경... 너무 예쁘게 달아놓은 .. 나들이~ 2008.10.20
마달피수련원 둑들회 가을 모임. 승백모친의 추천과 수고로 .. 금산 마달피수련원에 숙박예약하고 18일 4시경 모이다. 승백모친, 그이, 나는 조금 더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그곳 부장님과 인사 나누고, 숙소 배정받고는 들어오면서 보았던 아름다운 풍경들보다 더 멋진 곳을 보러 산책을 나갔다. 왕복 1시간 쯤..? 느릿.. 나들이~ 2008.10.20
독립문 참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 앞에 멈추어서기가 쉽지 않다. 지난 토요일인 11밤 독립공원을 지나오면서 다시금 본다. 앞에서 바라 본 독립문 독립공원 쪽(뒤)에서의 독립문 나들이~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