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그러고 보니 벌써 6월이다. 콘크리트 담장과 울타리마다, 때론 거리에서.... 붉은 장미 꽃이 지천이네....?^^ 장미축제가 어드메뇨~ 눈 앞에 보이는 이 곳들이 축제장....? 집 앞 화단에서 흰장미나무 한그루... 이맘때 쯤이면 귀하고 고고하게 피어난다. 막상 올려보려해도 제대로 된 사진이 없네.. ;; 장미.. 나들이~ 2009.06.02
서울시립미술관 앞 5월 1일. 금(근로자의 날) 출근은 했으나... 무료하기만 한 날.. 감기약 덕에 졸다졸다... 결국 자리깔고 잠만 자다가는.. 5시를 조금 넘겨 가게문을 나서는데 아직 하늘에 해가 있다. 이런 날은 아깝기 그지없다. 차라리 어디 나들이를 나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니.. 오늘은 햇살 잘 드는 거실에서 따스.. 나들이~ 2009.05.04
작약 4월 26일(일) 집으로 오는... 아침에 어머님이 뽑아주신 어린상추를 챙기는데, 앞마당에 있는 작약의 새순..^^ 겹작약으로 꽃이 참 예쁘기에 년전부터 맘에 두었던 작약... 차마 말 못하고 감상만 하였던 작약이 뿌리를 넓혀 뒤늦은 새순이 올라온다. 알맞게(?)도 새싹이 올라온 곳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 나들이~ 2009.04.27
함안수박축제 4월 25일 (토) 창원에서 지윤의 결혼식이 끝나고.. 딸들은 창원역 내려주고 점심이 예약된 함안으로 가다. 우선은 집에 들르자는 그이 말에 시어머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는 일행들이 있는 식당으로 가 그들과 합류하여 늦은 점심을 먹다. 이후 순경씨가 있는 연수원엘 갔는데... 수많은 차량들로 진.. 나들이~ 2009.04.27
라일락 4월 24(금) 비 유독 한가히 점빵에 앉아 있다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다. 마침 누군가가 한송이 꺾어온 라일락 향기도 코 끝을 간지럽히고.... 한번 들어오면 잘 나가기 않은 빌딩 밖. 어려운 걸음 나서려니... 밖엔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 가지러 가려는데 병도오라버니가 우산을 내어준다. 접대용.. 나들이~ 2009.04.27
강원도의 봄꽃들~ 주말...소금강과 속초 등지에서 담은 사진들 수줍은 새색시 같은 산철쭉의 미소가 곱고 사랑스럽다 천학정에서 만난,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 가득한 산철쭉 소금강에서의 돌양지꽃~ 매화말발도리 바위에 뿌리박고 사는 나무로 '매화말발도리'는 묵은가지에서 핀꽃을 이르고, '바위말발도리'는 새가.. 나들이~ 2009.04.21
휴게소에서의 풍경 지난 것에서.. 3월 7일.. 국도를 달리다 쉬어가고자 들른 대명휴게소 이 곳에선 이색적인 풍경을 보다.. 휴게소에선 보기 어려운.. 뒤 산에서 얻은 듯한 약재들을 건조시키는 풍경이 반갑고 흥미가 일던~ 잘리워져 건조 중인 헛개나무 휴게소 오른편 앞쪽엔 새로이 도로를 만드느라 교각이 세워지고 산.. 나들이~ 2009.04.10
[스크랩] 감나무재배-가지치기 감나무, 정지/전정작업 o 작업내용: -감나무 수고를 낮춰서 전정하다. -감나무 도장지를 다스러놓는다. -일조량 확보와 통풍이 잘 되도록 공간을 확보해 놓는다. o 정지와 전정작업 개념: - 정지작업: 감나무 줄기를 공간배치와 일조량 및 통풍이 잘 되도록 톱으로 잘라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 - 전정작업.. 나들이~ 2009.04.08
원두막 09.3.29(일) 일전에 중부내륙고속을 타고 올라오면서 들어간 충주휴게소... 해우소에 들러서는 바로 휴게소 뒤켠으로 간다. 누구라도 그러하겟지만, 유난히도 휴게소의 휴식공간을 좋아한다. 아주 추운 겨울만 아니면 휴게소의 산책로와 작은 공원을 걷길 좋아한다. 그리고 울넘어 보이는 풍경들을 찾아.. 나들이~ 2009.04.07
계곡에서 유명산에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니 한여름의 풍성함과는 다른 고요하고 맑은 물들에 절로 눈길이 간다. 겨울 가뭄에 수량은 많이 줄었으나 정화된 물이 웅덩이에 모여 그 맑음과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예전엔 맑은 물웅덩이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지고 싶은 유혹이 강렬했는데.. 요즈음 그도 덜한 .. 나들이~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