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2012. 4. 27. 철쭉~! 그 진한 색감에 빠지다. 화단 동쪽 바깥 돌 틈에서 자라는 철쭉, 해마다 꽃이 빈약했으나, 작년 가을 가지치기를 해 주었더니 꽃송이를 많이 맺어 꽃잔치를 한다~ 화단 愛~♡ 2012.04.27
모종 옮기기 2012. 4. 26. 어김없이 울리는 알람소리에 잠 깨어 방문을 열고 나오니 아침 공기가 차고 춥기까지 하다. 겨울이 아직도 못 가는지... 도대체 4월이 다 가는 날에도 춥다 소리가 나오니 기상이변에 따른 이상 현상들... 겨울의 삼한사온도 없어진 듯하고.. 꽃 피는 봄은 짧고 굵어져 겨울과 여.. 화단 愛~♡ 2012.04.26
비 오는 날 2012. 4. 25. 풀을 뽑는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덕수궁 어제는 한낮의 기온이 28도에 이르니 한 여름이더만.. 오늘 아침은 비로 시작된다. 우산을 들고 현관을 나선다. 도시락 가방은 늘 있는 거이나 비가 오니 우산이 하나 더 늘어 화단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리라 싶었는데.. 그 앞에만 서면 .. 화단 愛~♡ 2012.04.25
4월 24일의 화단 2012. 4. 24. 봄 비 내리고 낮 기온이 초여름을 방불케 하니 무럭무럭 자란다. 히아신스의 씨앗이 영글어 간다. 함박꽃도 꽃망울을 키워간다.^^ 화단 愛~♡ 2012.04.24
튜울립 2012. 4. 24. 튜울립 붉디 붉은 입술을 살포시 열고 있다. 두송이 피어나던 튜울립... 튜울립은 해를 거듭할 수록 삭아진다더니 그래서 그랬을까요...? 올해는 외롭게도 한 송이의 꽃만 보여줍니다. 4월 11일 4월19일 4월 20일 24일 (08:58) 화단 愛~♡ 2012.04.24
나를 설레게 한... 2012. 4. 14. 과꽃 잎새~^^ 4월 14일 아침. 작년 가을 영월 '동강의 아침' 펜션 마당에 피었던 붉을 과꽃을 보며 아름다운 색감에 감탄하는 내게 주인 아주머니가 서슴없이 꽃씨를 받아가라했고, 신바람 나서 한웅큼 받아왔던 과꽃 씨앗을 올 봄... 3호라인 앞 빈 터(그 공간엔 달개비 꽃만 무성.. 화단 愛~♡ 2012.04.20
할미꽃 2012년의 할미꽃 4월 19일 아침까지 피어있는 할미꽃 3월 7일 3월 22일 3월 26일 3월 28일 3월 31일 ↑↓ 4월5일 4월 7일 4월 7일 4월 10일 4월 11일 (11:35) 투표하러 나가며.. 간밤에 내린 비로 물방울이 방울방울~ 4. 27. 할미꽃이 또 한번 다른 꽃을 피워낸다.^^ 화단 愛~♡ 2012.04.19
피나물꽃 2012년의 피나물꽃 햇살에 꽃잎 연 피나물~ 15년 전, 한포기 부터 키우기 시작한 피나물꽃~ 이곳에 이사 온 이래 가장 많이 증식하니 노란꽃들이 더 빛나고 아름답다.^^ 작년 가을.. 아파트 화단 이곳, 저곳에 옮겨 두어 세를 늘리었고, 올해 새순이 나오고 조금씩 떼어서 심은 것들도 잘 자라.. 화단 愛~♡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