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서 2011. 3. 21. (월) 봄비 내리는 일요일 아침의 명자나무 어제, 그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니 화단에서 노는 시간도 길어진다. 틈만 나면 화단에 나가 흙 고르는게 일이다. 그러다 구덩이 파서 겨우내 쌓였던 낙엽들을 파묻고, 경사져서 낮은 곳에는 높은 쪽의 흙을 파서 옮기기도 한다. 그러기를 여러.. 화단 愛~♡ 2011.03.21
후리지아,쟈스민 2011. 3. 20.(일) 오전10시 친목모임을 빌딩 보일러실에서 가진다. 비도 오고.. 장미사러갈 계획도 있고해서 차로 이동한다. 정각 10시.. 다수의 사람들이 도착하지 않은 터라 종로5가 꽃시장에 다녀오려 나섰으나... 마라톤 행사로 도로 통제가 많아 가던길 돌려 되돌아와야했다. 그리고 .. 오후 2시가 넘어.. 화단 愛~♡ 2011.03.21
뾰족뾰족... 피어나는 봄 2011. 3. 18(금) 화단에 봄이 피어난다. 쏘옥 쏘옥 살며시 고개들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 움추리기를 여러날 더 이상의 추위가 없을것만 같은 오늘 뾰족뾰족 얼굴 내밀고 미소짓는다. 조심스레 얼굴 내민 함박꽃순입니다~^^ 작년 이맘때 들인 분홍꽃 큰히아신스 잎새가 꽃이됩니다.^^ 할미꽃이 이렇게 많.. 화단 愛~♡ 2011.03.18
봄맞이~ 2011. 3. 5-6 토요일과 일요일 지난 겨우내 화단에 이불처럼 깔아두었던 낙엽들을 거두어 한쪽으로 모으고 나니 낙엽 더미가 제법 높다. 예년 같으면 썪어 없어질만도 한데.. 너무 많기도 했지만, 너무 추웠던 탓에 녹았다 얼었다 하는 일없이 계속 언 상태였던게 이유일 수도 있겠다. 우선 마른 잎들을 정.. 화단 愛~♡ 2011.03.07
서향.. 2010. 2. 9. 삼한사온은 옛말이고 1월 내 지독스런 한파가 계속되었다.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불과 40여분이었다니 참으로 기록적이고 대단한 겨울... 그럼에도 봄은 그 깊고도 깊은 겨울을 밀어내고 언땅을 녹이며 우리게 다가오고있나보다. 2월 첫날.. 영하에 머물던 수은주가 영상으로 올라간다는 예.. 화단 愛~♡ 2011.02.10
흰꽃나도샤프란 2010. 12. 7. 간밤에 기습한파로 영하 5도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음에도 뭘 믿고 그들을 그대로 밖에 둔 건지... 혹시나 싶어 아침에 베란다 문을 열고 화분 4개를 보니 잎새는 언것 같지 않은데,, 화분의 흙이 꽁꽁 얼어있다. 아차...싶어 들여놓고 출근하였는데.. 뿌리가 얼면 살기 힘들터인데.. 몇.. 화단 愛~♡ 2010.12.08
천리향(서향) 2010. 12. 4. (토) -한창 꽃눈을 키우는 천리향입니다. (2010.12.4. 16시경) - 12월이 시작되는 이즘이면 화단엔 아무 볼 것없이 쓸쓸하기만 할 때입니다... 늦가을 기습한파가 있었어도 예년보다 오른 기온으로 12월에 봄의 기운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꽃 눈이 텄다가는 얼어 버리지 않.. 화단 愛~♡ 2010.12.06
천리향 2010. 11. 11(수) 11. 11. (09:00경) 천리향이 초봄과 달리 꽃을 준비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잎새가 아닌 꽃순을 품고 있음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초봄.. 잎새 품은 순을 보고 꽃인가 기대하며 보냈던 나날들의 아쉬움을 풀어 줄 꽃눈입니다.^^ 그러나... 어찌해야 얼리지 않고.. 화단 愛~♡ 2010.11.10
바이올렛 2010. 11. 7(일) 개화한지 벌써 여러날...이리 곱게 꽃 피워준다.^^ 올 늦여름.. 이웃집 자매님이 화분 정리 하는지..? 화분을 집에서 키우니 빛도 잘 안들고 잘 못키우겠다며.. 내 생각이 나던 모양이다. 화초들을 부탁한다. 우리집도 빛이 잘 안드는데요..? 그래도 베란다에서도 잘크고... 화단에서도 잘 크.. 화단 愛~♡ 2010.11.10
흰꽃나도샤프란이~ 2010. 11. 7(일) 흰꽃나도 샤프란이 아직까지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비가 잦았던 올해는 '흰꽃나도샤프란' 꽃이 만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첫추위를 지낸 요즘 날씨에도 4개중 2개의 화분에서 각각 꽃대 하나씩 오르기에 꽃이 필까 싶었는데.. 수줍게 봉오리 열고 꽃 피웁니다~ ^^* 아쉽.. 화단 愛~♡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