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 오늘도 집을 나서며 눈길은 예의 그곳으로... 아!!! 꽃이 폈따~ ^0^ 내 그리 키우고 싶고, 보고 싶었던 개양귀비가 꽃을 피웠다.^^ 어제 꽃봉오리 하나가 고개를 들고 섰는데 어떤 색인지 감도 안올만큼 탱탱하게, 약간의 흰빛이 보이는 듯하여 살짝 걱정했더니만, 오늘, 붉은 꽃을 화사히 피웠네~^^ 한줌 .. 화단 愛~♡ 2009.04.28
하늘매발톱 이제 화단에서 키우고 자라던 매발톱 .. 그 꽃이 지기 시작한다. 햇살좋은 아침. 그 앞에서 ... 떨어진 꽃잎이 다가 아닌데.. 괜시리 맘 한구석이 짠하니... 봄과 함께 와서는 아르다운 노래로 행복을 주던 그녀의 이름 .. 하늘매발톱 그간의 사진들을 모아 본다. 만개한 하늘매발톱....^^ 09.03.06.. 오전 9시.. 화단 愛~♡ 2009.04.23
피나물 6년전쯤 지인들과 명지계곡의 어는 팬션에서 일박을 하고 전날 쫌 씨게 마신 이슬 덕에 갠신히 일어나 산에 가는 이들과 합류해 정상에 오르는길.. 증말 힘들엇다. 정상에 이를때까지 간밤의 여파에 힘겨웠지만.. 그래도 내려오는 길엔 서서히 회복되고.. 산에서 보는 갖가지 야생화가 참 곱고 아름다.. 화단 愛~♡ 2009.04.13
화단-4월 2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화초들.. 고 이쁜것들을 보고 또 보고~ 모처럼 집에 머문 시간이 많은 주말였다. 들락날락 하며 화단 들여다 보는 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던 주말였다. 모종 옮겨심고, 땅 뒤집고, 거름주고, 물주고, 오가는 이들의 인사 받는 일이 많아졌다.^^ 실제 몇년전 이곳에 삽질.. 화단 愛~♡ 2009.04.13
화단의 봄 아침마다 그 앞에서 미소짓고 이야기하느라 출근이 늦어진다.. 더 일찍 나서도... 여전히 그 시각까지 머물게 되는...ㅋ 3월말 함안의 논에서 한 삽 떠온 자운영 이렇듯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자라는 화초들 일전에 담은... 백합 토종 백합 작약 오늘 아침... 조금 더 자란 모습 금낭화 꽃이 피고있는 종지.. 화단 愛~♡ 2009.04.07
새 식구-작약 민진 엄마가 보내온 작약(함박꽃) 멀리 창원에서 택배로 보내왔다. 사무실로 배달된 택배..포장을 풀어보니 작약 뭉치.. 퇴근하는 길에 심으려 했는데.. 그이와 퇴근하는길 마침 10층의 오라버니를 입구에서 만나니 반가운가보다. 한잔 주시라 하며 오라비니 댁으로 불시 방문한다. 갑작스런 방문에 놀.. 화단 愛~♡ 2009.04.04
크로커스 화단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운 크로커스 토요일 아침에 한송이 피더니, 오늘 아침엔 3송이나~ ^^ 아그들도 봄인게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크로커스이다. 20일 09:09분 누군가가 화단의 흙을 퍼담다 새순들을 들춰냈고... 흙을 이고 있다 놀란 피나물의 싹들이 노란 속살을 드러냈다. 왠지 힘들어 보이는 메.. 화단 愛~♡ 2009.03.23
봄비 내리고.. 어제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보슬보슬... 봄을 재촉하는 모양이다..^^ 그 비는 낮에도 계속되고....반갑고 고마워라~ 비가 내리니 건조하던 대기가 상큼하고 촉촉하니 단맛이 난다. 그 맛에 크게 숨한번 들이쉬며 행복한 미소짓기~ 오후에도 계속된다... 봄비가 좋아 살짝 흥분되는 나 ... 종일 내리는가.. 화단 愛~♡ 2009.03.06
감기들라... 2월 14일 (토) 맑음. 계속되는 따스한 날씨에 혹시나 싶어 화단을 들여다 보다.. 깜짝~!.. 이어 반가움과 기쁨에 나 혼자 호들갑을 떤다.^^ 1주일이 넘도록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봄이 온 함에 목련은 흰 빛 드러내고, 매발톱은 새 잎을, 튜울립과 크로커스는 새 순을 드러내고 봄 햇살을 맞이한다. 특.. 화단 愛~♡ 2009.02.16
대엽풍란 꽃대가 나온지 어언 2달이 다 되어가는.. 제법 많이 자라긴 했지만, 꽃을 보려면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인고의 시간이다. 2월 5일... 연일 계속되는 이른 봄날씨라 베란다로 내어 본다. 좋아할까? 화단 愛~♡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