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피다. 어제 밤늦게 귀가하면서 보니 백합꽃 활짝 피어있었다. ^^; 어제 아침 내리는 비 속에서 살짝 꽃잎 열더니만.... 아침 출근길에 .... 꽃이 곧 질까... 마음 졸이며. 올 봄... 막 생긴 것 같은 쪽구군을 심은 것에서 자란 백합... 달랑 한송이의 꽃봉오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크기가 내 손 길이랑 같다.^^ -----.. 화단 愛~♡ 2009.06.22
강규님이 보내준 꽃양귀비입니다.^^ 작년 겨울전에 뿌렸어야 할 걸 잊구서는 올 2월.. 화단에 뿌렸는데.. 그것들이 잘 커서 색색의 꽃을 피웁니다. 양귀비 꽃봉오리가 자랍니다. 살짝 내린 빗방울을 머금은.. 가까이 보면 털이 숭숭~ㅎ 그리고,,,, 각각이 다른 고운 꽃들이~ ^^ 요것두 있네요... 딱 한송이~ㅎㅎ 꽃잎이 떨어.. 화단 愛~♡ 2009.06.16
패랭이꽃 6월 9일(화/비) 화단의 패랭이 꽃 오늘 비가 촉촉히 내린다. 따가운 햇살에 화분과 화단의 흙이 말라 있었는데... 기분 좋은 날인게다~ 작년.. 이른 봄에 씨를 뿌려 자라서는 기운없이 피던 패랭이였는데.. 올해는 화단에서 제법 잘 자라고 대도 좋아졌고, 꽃도 실해진 것 같다. 올해 가장 먼저 얼굴을 보.. 화단 愛~♡ 2009.06.09
튜울립 내 사랑 튜울립꽃 제작년 늦은 봄... 버려진 구근 하나 얻어 화단에 뭍는 것으로 시작한 튜울립 작년 봄 진한 피빛으로 피어났다. 그 황홀함에 다들 넋을 잃었다지~^^ 그리고 그 해 가을 구근을 다섯으로 나누어 심었었다. 긴 겨울 지나고 초봄 새싹이 각기 잘 올라온다 싶었는데... 제대로 자란 건 2포기... 화단 愛~♡ 2009.05.22
청명한 날~ 09년 5월 22일(금) 비 개이고 청명한 ~^^ 어제는 하루 내내 비가 내렸다. 그러던 비가 그친 오늘.... 햇살이 맑고 투명한 빛을 내 뿜는다.. 촉촉히 젖은 대지와 수목들에서 기분좋은 재잘거림이 들리는 아침... 깨끗이 샤워를 끝낸 초록들에서 빛이 난다. 그 맑음, 그 깨끗함, 보석 보다 더 고운 빛, 몽롱해지.. 화단 愛~♡ 2009.05.22
꽃치자 09년 5월 21일 (목요일- 비) 어느 날인가 부터 지하철 계단에 화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농장에서 직접 키워 가져 나온 화초들이라며 지하철에 이르는 계단 좌우로 늘어선 화분들.. 그들이 콘크리트의 구조물들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오가며 전시된 꽃들에 눈이 가는 것을 어찌하리~ 그러다 월요일에 새.. 화단 愛~♡ 2009.05.21
함박꽃 오늘 만개하다. ^^ 그 빛남과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행복감에 젖을 수 있던 아침~ 09.05.13. 오전 9시경의 모습... 안습인 철심은 누군가의 손에 10송이 중 한송이는 꺾어가고 꺾다 만 쓰러진 꽃대를 세우기 위함인데 좀 더 잘 세울껄... <함박꽃 일기> 언 땅 속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햇살이 따스해지.. 화단 愛~♡ 2009.05.13
개양귀비 꽃 매일 새로이 피는 꽃.. 그 꽃들이 아름다워 들이대는 나.. 우린 매일 그렇게 만난다..ㅎㅎ 가장 멋진 꽃 속내를 들여다 보기...^^ 위의 것과는 다른 아이슬랜드양귀비(?) 이는 다른 포기에서 핀 꽃으로 같은 듯한데 송이가 좀 작다. 꽃잎이 마치 한지같은 느낌을 주는... 꽃을 바라보면 만지고픈 충동을 일.. 화단 愛~♡ 2009.05.04
천리향 5월 3일 지난주에 이어 주말도 시댁에 다녀오다. 큰어머님 기일이 사월초파일. 감기와 안과치료 등으로 몸 상태가 장거리 나설 상황은 아니었으나, 내 몫이지 싶어 나선 길.. 약기운이 몸에 퍼질 때엔 정신도 멍해지고, 입이 마른다. 사실 밀리는 구간에서 정차하면서 앞차를 받을 뻔한 상황이 두서너차.. 화단 愛~♡ 2009.05.04
금낭화 화단 뒤쪽에 자리한 탓에 눈길 한번 덜가는 금낭화.. 처음 들여와 키우던 그 해, 그리고, 작년까지도 사랑많이 받았는데.. 올해는 튜울립에 매발톱에 양귀비에 밀려 덜 사랑받았음에도 꽃은 실하게 피운다.. ^^ 4. 27. 오전 9시경 4. 2일 오전 9시경 4. 6. 오전 9시경 위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4.9 오전 9시경 4.. 화단 愛~♡ 2009.04.28